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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에 대하여

자존감과 자신감은 매우 다르다.

나는 이때까지 자신감으로 살아 왔으나

실상 자존감이 부족했다.

자신감은 나의 낮은 자존감을 가리는 방패 와 가면일 뿐이였다.

사실 자존감이라는 말을 알게 된 게 얼마 되지 않았다.

어렸을 때 알았더라면 더 좋았을 거 같아서.. 아쉽지만

잘 하자.

그래서 무슨 차이냐?

자신감은 본인이 남보다 먼가를 잘하는 데서 오는 본인에 대한 신뢰이다.

하지만, 이것은 자신이 잘한다고 생각하는 것을 못하게 될 때(상대적으로)
무조건 깨어지게 되어있다.

그리고 그 순간 무너지게 되는 것이다.

자신이 잘한다고 생각했던 것이 나를 배신할 때 마치 나를 잃어 버린 듯한 마음이 든다.

하지만, 5만원이 꾸겨져도 5만원이 듯

그렇게 자신감이 바닥을 쳐도 나는 나로써 충분한 것이다.

그게 바로 자존감이다.

내가 나를 존중해 주는 것.

나를 아는 것 나 자신을 위해 사는 것

그것이 부족했다.

그러면 어떻게 자존감을 키우느냐?

간단하다.

너가 하고 싶어하는 것을 지금 당장 하면 된다.

무엇을 할 때 내가 행복한지?

그것은 나만이 알 수 있다.

그런 것을 찾는 것, 내가 무엇인지 찾는 것

삶의 주인이 되는 것

남과 비교하지 않고 나를 찾는 것

그게 바로 자존감을 찾는 것이다.

자존감을 가지자.

김어준의 진짜 자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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