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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어른 ep118 (조승연,인문학)

조승연이 들려주는 인문학 이야기

요즘 내가 많이 느끼고 이해하고자 하는 삶의 목표에 대한 이야기

결국 인문학이란 사람에 대한 이야기

그런 이야기

외부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내부에 대한 이야기

그래서 좋은 이야기

인도: 인도는 시간의 개념에 대해 억겁의 시간을 이야기 한다.

인드라의 생애는 430만년 x 71 이지만

인드라의 생애는 시바의 털이 빠지는 시간이다.

시바인지 비슈누 인지가 사는 생은 100년 인데

그 100년이 그 위의 신의 생에서는 눈 한번 깜빡임인 것이다.

인드라의 생애 < 시바인지 비슈누 인지 < 세계의 신

이렇다고 한다.

그렇기에 그들에게는 산스크리트어로 크샤나(?)

우리 나라 말로 찰나의 시간이라는 인식이 있다.

즉, 우리가 사는 삶은 찰나에 지나지 않는다.

그래서, 너무 슬퍼하지도 기뻐하지도 않고

가벼운 마음으로 이 생을 여행 온 마음으로 살다 갈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 나는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어떻게든 쥐고 갈려고 하며

아둥 바둥 이었다.

이러한 이야기가 나의 마음을 가볍게 만들어 주고 즐거움을 준다.

페르시아: 페르시아는 인샬라의 세상이다.

인샬라는 신의 뜻으로 라는 말이다.

그래서 우리가 어찌 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며 산다는 것이다.

그렇다. 우리는 어쩌면 우리가 어쩔 수 없는 일들에 대한 고민을 하느라

정말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잃어 버리고 사는 것이다.

인샬라,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라.

태국: 태국은 타이 스마일의 나라

그들의 나라는 소승 불교의 나라이다.

한중일, 3국은 대승 불교의 나라이다.

동남아시아의 불교는 소승, 개인에 집중을 한다.

그래서 그들의 불교는 주는 것 = 받는 것이다.

주는 것과 받는 것은 동일하다는 것이다.

그러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은 태국이 전해 주는 이야기에 있다.

부처를 찾아 떠난 사람은 3번의 도움을 받고 그 도움의 댓가로

부처를 만나면 자신의 어려움을 어떻게 해결 해야 하는지 알려달라고 하였다.

부처를 만나니 부처가 3개만 들어준다고 한다.

사실 그는 가난에서 어떻게 하면 벗어 날 수 있을지 알기 위해 부처를 찾은 것이였는데

자신에게 도움을 준 3번의 사람, 동물(거북이,부잣집, 마지막 한명은 몰라) 질문만을 하고 돌아오고야 만다.

그리고 그들에게 해결책을 제시하니 하늘을 나는 지팡이, 금은 보화, 어여쁜 마누라를 얻게 된다.

즉, 도움을 주는 것 = 받는 것이라는 교훈이다.

우리나라는 어떠하냐?

물질이 만능이다.

물질에 파묻혀 있다.

엄.친.아 신화가 엄습한다.

우리는 학위, 금은 보화 등 눈에 보이는 것이 곧 재산이다.

내면은 중요하지 않다.

자신의 오늘을 버닝하고 불태우는 댓가로 평생을 편하게 살 수 있는

금은 보화, 돈, 명예 를 얻는다는 것이다.

먼가 씁쓸하다.

내면은 보지 않고 외면 만을 본다.

그래서 물질 만능주의, 외모 지상주의가 만연하고

패션에 골몰 하고 남들이 사는 것은 무조건 사야하는 것이다.

슬프다. 나는 이제 그렇게 살지 않는다.

나라는 사람을 찾아가는 여정을 떠나고

죽는 그 순간 까지 이 세상을 카르페 디엠으로 살겠다.

그래서 카르페 디엠은 무엇이냐

지금을 꽉 잡아라는 것이다.

그것은 Romantic 하다

Roma의 지혜라는 것이다.

Roma의 지혜는 미래는 알 수 없으니 지금을 꽉 붙잡아라는 것이다.

나도 예전에는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금년의 비트코인 사태, 내가 하고 있는 주식의 수익률 부진,

나에게 발생한 거대한 사건, 생각지도 못한 사건들을 겪으면서

깨닫고 말았다.

미래는 알 수 없고 과거는 이미 지나가서 바꿀 수 없고

오로지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오늘을 사는 일이다.

오늘을 살아라.

카르페 디엠 하여라.

오 캡틴 마이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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