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왠지 이 시국에 북한 관련된 드라마라..
이렇게 생각하면 너무 이상할 수도 있지만 정치적인 냄새가 난다.
하지만 그걸 제쳐두고라도 매우 재미있는 드라마이다.
어느 정도 고증을 거쳤는지는 모르겠지만, 다양한 북한말들이 나와서 재미있고 몰랐던 다양한 한글로 된 북한어를 알아가는 재미가 있다.
정말 말도 안되는 황당한 설정이지만 능청스럽게 연기하는 연기자들 덕분에 코믹한 요소가 되어서 재미가 있다.
실제 상황이라면 이런 드라마보다는 훨씬 더 테이큰과 같은 어두운 분위기의 액션이랄 것도 없이 바로 아오지 탄광으로 끌려갔을 테지만, 드라마 전개를 해야되니 봐주자.
현빈과 손예진의 연기력도 볼 만하고 물론 그 나이에도 여전히 빛이 나는 외모도 극에 흥미를 불어넣는다.
앞으로 어떻게 환장하게 진행될지 병맛 코미디 드라마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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