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19의 게시물 표시

[드라마] 위쳐 1화 - 스포주의

1화를 보았다.  원래는 베스트셀러 소설 원작이고  게임도 대박을 쳤으며,  마침내 드라마로 출시되었다.  그런데, 1화 내용이 머가 먼지 잘 모르겠다.  점점 숨겨진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내용일 듯 하다. 하지만, 너무 이해가 안되긴 한다.  위쳐는 몬스터의 피가 섞인 인간인것인가?  인간 보다 하등 취급을 받는다.  근데, 힘은 대박 쎄다.  그리고, 웬프리 인지 먼프리인지가 위쳐에게 미래 예언을 하고  둘이 눈이 맞은 것인지 하룻밤을 자게 되는데  그 다음 날엔 또 둘이 싸운다.  그리고 어떤 왕국이 있는데 그 왕국을 다른 왕국이 침략해서 없애 버리는데,  거기서 여주인공인 꼬맹이가 도망쳐 나온다.  그 꼬맹이와 위쳐가 만나면 세상이 바뀔 운명이라고 한다.  무슨 운명이 어떻게 바뀔 것인지 점점 알아나가야겠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왠지 이 시국에 북한 관련된 드라마라.. 이렇게 생각하면 너무 이상할 수도 있지만 정치적인 냄새가 난다. 하지만 그걸 제쳐두고라도 매우 재미있는 드라마이다.  어느 정도 고증을 거쳤는지는 모르겠지만, 다양한 북한말들이 나와서 재미있고 몰랐던 다양한 한글로 된 북한어를 알아가는 재미가 있다.   정말 말도 안되는 황당한 설정이지만 능청스럽게 연기하는 연기자들 덕분에 코믹한 요소가 되어서 재미가 있다.    실제 상황이라면 이런 드라마보다는 훨씬 더 테이큰과 같은 어두운 분위기의 액션이랄 것도 없이 바로 아오지 탄광으로 끌려갔을 테지만, 드라마 전개를 해야되니 봐주자.   현빈과 손예진의 연기력도 볼 만하고 물론 그 나이에도 여전히 빛이 나는 외모도 극에 흥미를 불어넣는다.   앞으로 어떻게 환장하게 진행될지 병맛 코미디 드라마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드라마] 블랙미러 - USS칼리스터 - 스포주의 -넷플릭스

블랙미러 중 상을 받은 편이라고 하여 보게 되었다.  처음은 근 미래의 회사를 배경으로 하면서 시작된다.  SF 게임을 만드는 잘나가는(?) 회사의 CTO 인 주인공은  어쩐지 어두워 보이고, 찌질해 보인다.  그에게는 남 모르게 하는 취미가 있는데 DNA를 몰래 체취하여  게임 케릭터로 만든 후 자신이 선장으로 있는 우주선에 태우는 것이다.  그 케릭터들은 DNA를 기반으로 생성되어서 자신이 게임 케릭터인 것을 모를 정도로,  모든 것이 복제 되어서 들어오게 된다.  그래서, 참으로 아이러니하면서 그로테스크한 광경들이 펼쳐지는데,  현실과는 동떨어진 게임 케릭터이지만, 자신들을 사람이라고 인식하고,  실제 사람과 동일하게 행동하는 게임 케릭터들이 만들어지게 되고,  주인공인 CTO는 그 세상의 왕으로써 군림한다.  거절하면 숨을 못쉬게 만들어 버리거나,  몬스터로 만들어 버리는등, 의레 그렇듯이,  게임을 만드는 개발자이기에 그 게임에서 신과 같은 존재이다.  이러한 컨셉 속에서, 게임 속에 갇혀 버린 인간(?) 이라고 하기는 머하지만,  아니라고 하기도 머한 그들은 결국 탈출 계획을 꾸미고,  탈출하게 되어, 넷트에 연결되어 다른 유저들을 만나게 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그들은 게임 속 케릭터인데, 실제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이 아이러니는 어떻게 될까?? 여기서 드라마는 끝나지만,  결국은 게임 속 버그가 되어 삭제될 것이다...  참.. 아이러니 하다..

[영화] 블랙미러 - 밴더스내치 스포주의 (넷플릭스)

꽤나 신선한 영화였다. 그냥 보고 있었는데, 선택지가 나오길래, 이게 머야, 그냥 영화에서 선택지를 나오게 하는 씬을 넣은 것이라고 생각하였는데,  내가 선택을 할 수 있었다.  매우 옛날의 게임 방식이였던, 선택에 따른 결과가 바뀌는 분기형 게임 시스템을  영화에 넣은 것인데,  고퀄리티의 영화가 게임처럼 보이게 하는 효과를 가져와서 재밌었다.  하지만, 그러한 시도의 한계였는지, 시나리오의 한계였는지,  꽤.. 시나리오는 단순하다.  분기는 꽤 있지만, 그에 따른 임팩트도 약해서, 크게 와 닿지는 않았다.  그래도 블랙미러 답게, 미래의 현실을 반영하려는 시도는 와 닿았고,  새로운 시도를 본 것에 굉장히 신선함을 느꼈다.

내 마음이 이끄는 삶

인생..  오늘 회사에서 안 좋은 고과를 받았다며 연락이 왔다.  대충 예상은 했지만, 막상 닥치니, 뼈가 아프고, 머리가 띵했다.  열심히한다고 했지만, 그럴 사정이 있었다는 것도 이해는 하지만,  그럼에도, 안타까웠다.  그러면서 막상 드는 생각은 역시, 인생 내 마음대로 되지 않고  회사생활은 특히 더 그렇다는 것이다.  위에서 생각하는데로 움직일 수 밖에 없고, 그렇게 흘러가는 이치에서  어떻게 나의 것을 지키고,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살 것인가.  생각을 해보았다.  결국, 정답은 없지만, 말 그대로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는 일을  조금씩 늘려갈 수 밖에 없다.  내가 할 수 없는 것은 그거대로 인정하자.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절대 타협하지 않고,  내가 하고 싶은데로 나의 방식대로 하는 연습을 하고,  그렇게 그냥, 연습이라기 보단, 살아가자.  그런 1분 1초, 1시간, 1일, 1달, 1년이 쌓이고 쌓여서  나의 길이 되는 것이다.  내 삶의 패턴, 내가 중요시 하는 가치를 지켜 나가는 시간이 되고,  내가 된다.  내가 할 수 없는 일에 신경을 쓰다가,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놓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야 되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좀 더 적극적으로,  남이 시킨 일보다 더 적극적으로,  해 나가야 겠다고 다시금 느꼈다.  인생은 생각보다 짧다.  "Right Now"  바로 지금, 이순간, 오늘 부터 그냥 해.  Just Do IT  카르페디엠  말하는 대로

[롤] 승률 올리는 꿀팁

매우 간단하고 강력한 방법이다. 대충 픽을 봤을 때 이상한 픽이다 싶은 녀석이 있다.  바로 전적 검색을 한다.  그리고, 픽한 케릭의 승률을 보고 3-40프로 미만이면, 바로 닷지한다.  정말, 시간 낭비를 줄이는 꿀팁이 아닐 수 없다.  물론, 이상한 픽이 아니라도, 그냥, 한 번 훝어 보고,  픽 승률 확인 후에 닷지할 판은 닷지 하자.  그럼, 승률 올라갈 수 밖에 없다.  이상한 픽일 때, 그냥 그러려니, 나만 잘하면 되지... 하고 게임을 해왔는데,  역시, 안되는 판은 안된다.  그런 판은.. 거의 무적권 진다.  전적 검색하는 습관.  승리의 지름길

[책] 시작의 기술 2번째 리뷰

 새롭게 시작하고 싶을 때 도움이 되는 책이었다.   지난 과거를 청산하고 새롭게 시작하려고해도 계속 실패할 때 그 이유가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 하다. 안타깝게도 몇일 지나면 까먹어 버리는 나의 비루한 기억력 때문에 많은 부분이 기억이 나지 않지만 그래도 꽤 기억이 남는 부분들을 적어 본다.   의지가 중요하다.   뭔가 바꾸려면 의지가 필요하다. 자신의 인생이 끌려다니는 거 같을 때 왜 그런지 생각하면 결국 그것을 끝을 내겠다는 의지라던지. 지켜내겠다는 의지와 같은 의지를 내지 않으면 결국 제자리 걸음을 하고야 만다는 것이다.   크게 보라는 것도 생각이 나는데 제일 기억에 남는 장면이었다.  마치 지금 이순간 세상에서 제일 힘들고 짜증난다는 기분이 들면 자신의 인생을 철도로 생각하고 왼쪽에서 지금까지의 순간은 과거 지금부터 오른쪽의 순간들을 미래로 놓고 생각을 하면. 과거에 있었던 정말 힘들었던 일들도 지금 생각해보면 가벼운 일이라는 것을 깨닫고 지금 매우 힘들게 하는 일들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며 실제보다 더 크게 보는 일을 막게 해준다.   그 외 몇가지 이야기들이 있었다. 사실 목차만 봐도 무슨 말을 하는지 대략 알 수 있다. 그래서 혹자는 자기계발서를 보고, 누구나 아는 뻔한 이야기, 그 이야기가 그이야기라고 한다. 하지만, 나는 자기계발서의 내용은 결국 진정성이라고 생각하고, 그리고 그 이야기를 듣고 깨닫고 자신의 삶이 바뀌는 데 있다.  그 것을 읽고 인생을 다르게 살고, 새로운 행동을 하게 해준다면, 그 것이 자기계발서의 힘이라 생각한다.  물론, 나 역시 읽을 때는 아—— 그렇지.. 이렇게 살아야지.. 하다가.. 덮으면 까먹어 버리긴 한다.  그래서, 읽었던 것을 다시 다시 읽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그렇게 할 것이다. 여러번...

[BJ] 슈카월드 - 경제

슈카월드는 경제에 대해 설명해 주는 유튜버 이다.  그래서 소개해주려 한다.  슈카월드는 큰 그림에 대해 설명해 주고,  전반적인  역사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그런데, 기가 막히게 설득력이 있고 흡입력이 있다.  그래서 추천한다.  중국과 미국은 왜 싸우는가?  미국은 어떤 전략으로 중국을 막으려고 하고,  그에 맞서 중국은 어떤 전략을 쓰는지.  그리고, 중국의 시진핑은 무엇을 하려하고,  그 내부에서 재벌 이었던, 어떤 가문은 어떻게 해서  박살이 나는지,  그리고, 남미의 역사나  워렌 버핏의 전략이라던지,  큼직 큼직한 사건의 뒤에 있는 경제적인 설명을 해준다.  입문을 했던 것은 우리나라 IMF 때 어떻게 헤지 펀드가  돈을 쓸어 담았는가 였는데,  어떻게 자본주의가 돌아가는지 몰랐던 단면을 알게 해줘서  인상 깊었다.  추천 끝

감정조절하기

오늘 회사에서 여러가지 안 좋은 일들이 있었다.  나의 잘못도 있지만, 그에 비해 과하게 이야기하는 것들과  별로 이상할 것도 없는 데, 이상하다며 그러면 안된다는 이야기들.  머.. 어찌보면 세상 흔한 이야기이다.  그래서, 쉽게 생각하련다.  그래.. 너희는 그렇게 살아라..  나는 그렇게 안 살란다.  조금은 더 침착하게..  문제 해결에 집중하고..  너무 감정적으로 대하지 말고..  그저.. 지나가는 일이라 생각하고..  과거의 잘못에 메이지 않고  앞으로 같은 잘못을 하지 않도록 발전하며  너무 한 번의 실수에 연연하며  상처 받지 않고 상처 주지 않으며  현재에 충실하고 더 나은 미래를 꿈꾼다.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드라마를 잘 보지 않는데, 이상하게 동백꽃 필 무렵에 대한 좋은 소문들이 들어와서 보게 되었다.  역시나, 이렇게 알게 모르게 전해지는 드라마들은 좋은 드라마이다.  참, 어렵게 사는 우리 인생을 잘 녹인 웰 메이드라고 하겠다.  참 찌질하고, 궁상스럽고, 짜증나고, 밉상인 캐릭터들의 향연인데,  그게 참 이상하지 않고 자연스럽다.  정말, 우리의 모습을 그대로 투영해 놓은 듯한 살아있는 생동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고,  그 안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동백의 모습은 만인의 귀감이 될 만하다.  그렇게 살기가 쉽지가 않은데, 그 와중에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어떤 가이드 라인을 제시 했다고 할까.. 매우 좋았다.  사막에도 사랑이 핀다고, 그런 어려운 인생 속에서도 좋은 사람을 만나고 살아가고,  그런 인생을 꿈꾸게 한다고 할까..  좋은 바이브를 느낄 수 있는 드라마였다.  특히, 동백이 얘기하는 내가 참 어렵고, 운이 지지리도 없는데도, 이렇게 살아간다며 한탄하며 그래도 이건 아니라고 했던가.. 이렇게는 살아서 좋다고 했던가..  어쨋든, 그 와중에도 굳세게 사는 모습이 참 좋았다.  힘들어도 내색하지 않고, 묵묵히 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나 역시도 그렇게 힘든 상황 속에서 티내지 말고, 굳세게 살아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에 관하여

나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  왜냐하면, 저번 주말에 생각지 못한 질문을 받았기 때문이다.  어떤 이성이 좋냐는 질문이였는데,  뭔가 할 말이 없어졌다.  그리고 문득 깨달았다.  요즘들어, 크게 이성에 대해 호기심이 없고 어떤 여성이 좋은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그냥, 별로 흘러가는데로 아무 생각이 없었다는 걸 깨달았다.  그리고, 어떤 이성이 좋은지 모르는 것은 결국 내가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떨 때 행복한지 별로 모르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문득, 슬퍼졌다.  이때까지 어떻게 살았길래, 그것도 모르냐 하고 물어보게 되었다.  그랬더니, 어느정도 나의 지난 날들이 생각이 났다.  그저, 이렇게 살면 잘 살게 된다는 부모님의 말  좋은 대학 가서 좋은 데 취업하면 된다는 그 이야기  많이 들었던, 그러나 실제로 누구도 직접적으로 이야기는 하지 않는 그 이야기  그 이야기를 충족 시키기 위해 살아 왔는데,  어느날 돌아보니, 내가 좋아하는 것이 없는 것이다.  그저 남이 원하는 것을 해주기 위해 살았고,  그것을 잘하기 위해 살아 왔더니,  어느 날 생각해 보니, 공허한 것이다.  무엇을 위해 살아 왔는지 알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어떤 이성이 좋은지도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도 모르는 한심한 어른이  되어있었다.  그 지점이 참.. 참담하였다만, 그래도 너무 깊게 생각하지 않으려 한다.  깊이 생각한다고 답이 나오는 것이 아니다.  인생은 정답이 없다고 하지 않는가..  그렇기에 내가 하는 모든 일이 정답이다.  이때까지 힘들었던 것도 다 그거대로 의미가 있는 것이다.  그렇게 과거...

[롤] 듀오

롤을 듀오로 돌렸다.  확실히, 솔로로 돌릴 때와는 느낌이 달랐다.  믿을 만한 친구와 같이 하니, 안정적이였고,  내 플레이에 좀 더 집중하고 게임을 하였다.  그래서, 그런지 승률도 잘 나왔는데,  새삼 느끼는 점이,  역시, 침착하게 안정적으로 플레이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이다.  솔로로 돌릴 때에는, 왠지 모르게 불안하고,  팀원을 믿지 못해서, 더 안 좋은 쪽으로 진행되는 경우들이 있었는데,  혼자 게임을 할 때에도 그런 점을 주의해서 게임을 하면  승률이 높아질 거 같은 느낌이 든다.

[뮤지컬] 아이다 - 스포주의

아이다를 보았다.  어떤 줄거리인지도 모른채로 보았는데,  꽤 흥미로웠다.  이집트를 배경으로한 이야기인데,  이집트와 그 옆 국가 간에 싸움과,  그 안에서 벌어지는 사랑이야기인데,  꽤나 흥미로웠다.  공주역을 맡은 아이비는 왠지 딕션이 부정확한 느낌이라서,  잘 들리지 않아서, 아쉬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맡은 역할은 잘 어울렸다.  아이다 역을 맡은 윤공주가 참 눈에 들어 왔는데,  노래를 불러도 무슨 말인지 참 잘 들어 왔고,  안정적이였다.  뭔가, 참 잘한다고 느꼈지만, 기억에 남는 한방이 없다는 점이 조금 아쉬웠다.  남자 주인공 역은 참 운동 열심히 했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ㅋㅋ  그래도 안정적으로 잘해주었다고 본다.  전체적인 느낌은 개개인의 연기력이나 흥행 파워 로 끌고 가는 뮤지컬은 아니고,  전체적인 구성과 집단 안무 등의 볼거리가 풍성한 뮤지컬이였다.  참 오랜만에 뮤지컬을 봤는데, 만족스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