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애니] 날씨의 아이 - 스포주의

신카이 마코토

그는 누구인가

바로 너의 이름은 을 만든 감독이다.

그의 애니메이션은 사람의 마음을 쿡쿡 찌르는 무엇인가를 가지고 있다.

아련하고 쓰라린 사랑 말이다.

그래서, 이번 영화도 기대하고 기다렸다.

결국 오늘 만나게 되었다.

이번 영화도 참 재미있었다. 중간 중간 지루하지 않은 것은 아니였지만,

참아 가면서 보면 볼만하다.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 거지??

이런 생각을 하며 견디면, 메세지가 드러난다.

날씨를 다루는 아이와의 사랑

그리고 사랑의 속성에 대해 이야기 한다.

스포 주의

전반은 대략 우울하고 쳐진다.

비가 계속 내리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중반에 가서 날씨의 아이를 바치면 날이 맑아진다고 한다.

그러자, 누군들 그걸 싫어하겠냐? 라고 물어 보게 된다.

그렇다. 나와 상관없는 누군가의 희생으로 지긋지긋한 날이 갠다면 그것 또한 나쁘지 않다.

라고 생각도 하게 된다.

물론, 나는 그러지 않았다. 희생을 통해 얻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모두에게 좋을 수는 없지만, 그래도 윈윈 하는 방향이 좋지 않는가?

결론적으로 마지막에는 비가 무려 3년 동안 계속 내리지만서도

그래도 그 날씨가 좋다라고 얘기하며 끝이 난다.

왜냐하면, 영화 보라.

그 부분이 좋았다.

나쁜 것도 이겨내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다.

그리고 사랑으로 이겨낼 수 있다는 메세지.

그런 사랑이 있겠냐만은 하고 회의적이지만,

그런 사랑을 찾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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