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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Review] Nudge(넛지)에 대하여

넛지에 대한 책을 읽었다.

 평소 시스템을 만들다 보면 마주치는 물음에 대한 해답이 있어서 좋았다.

 그것은 바로 Default 값 설정에 관한 것이다.

 사실 Default 값은 생각 보다 매우 강력하다.

 그것은 사람들이 생각보다 게으르고,

 자신의 일이 아니면 관심이 없는데서 기인한다.

 그래서, 사실 본인에게 크게 관련이 없다고 생각하는 항목이라면 Default 값으로 그냥 진행해 버리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새로운 프로그램을 설치한다고 할 때,

 대다수는 불필요한 프로그램을 추가 설치하는 Default 값이 있어도 그대로 진행하게 된다.

 그러한 매우 손쉬운 조작으로 사람들의 행동을 유도할 수 있다는 점이 Nudge의 강점이다.

 그리고, 또한 그러한 Default 값이 잘못 설정되었을 경우, 많은 문제가 발생한다는 점 또한 알 수 있다.

 나 역시, 시스템을 만들 때 대다수가 바라지 않는 방향의 Default가 설정되었으면,

 많은 컴플레인을 받는 것을 경험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Default 값을 어떻게 설정해야 되는지에 대한 의문이 들었고, Nudge는 그것에 대한 어느 정도 해결을 해 주었다.

 결국, 책에서는 Nudge란 공익에 도움이 되고, 전문가들이 구성한 최고의 솔루션을 Default로 정하라는 것이다.

 그렇지 않을 경우, 나쁜 의도로 사용되면 대다수의 선량한 사람들이 이용당하는 경우도 발생 할 수 있기에 조심해야 한다.

 그리고, Nudge는 생각보다 강력하기 때문에 조심히 다룰 필요가 있다.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기 때문에, Nudge를 너무 맹신하지 않고 잘 다룰 필요가 있음을 느꼈고, 감시 기구가 필요해서 잘못된 Nudge 사용에 대해서는 제재를 가해야 제대로 된 Nudge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일을 진행함에 있어 Nudge에 대해 생각을 하고 진행을 하게 될 것이다.

 정말로, 어찌 보면 간편하지만, 매우 중요하고 강력한 Tool인 Nudge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 해줘서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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